■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698명. 오늘도 700명에 육박는 수치입니다. 4차 유행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마는 백신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예상했던 11월 집단면역에도 빨간 불이 켜졌죠. 백신 시간표, 다시 하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와 함께 재보선 끝나고 여야 모두 지도부 구성을 두고 잡음도 들리는데요. 관련 내용 오늘은 김성완, 이종훈 두 분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신규 확진자 수, 700명 안팎에서 계속 나오고 있고요. 검사자 중에 확진판정받는 비율이죠. 양성률도 1.11에서 4주 만에 1.62%까지 올라간 상황입니다. 지금 모든 지표가 4차 유행을 가리키고 있는 상황인데 백신 공급 때문에 더 걱정이 하나 늘었습니다. 먼저 얀센이 지금 논란인데. 이게 혈전 부작용 논란 때문에 미국뿐 아니라 일부 국가에서 지금 접종이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김성완]
같은 계열에 같은 방식으로 제조된 백신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아스트라제네카 말씀하시는 거죠?
[김성완]
아스트라제네카하고. 그래서 백신에 따른 부작용이 비슷한 형태로 지금 유형으로 나오는 게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데 지금 부작용이 너무 과잉평가돼도 안 된다, 그 생각을 하는데요. 왜냐하면 저도 국내 전문가들이나 이런 분들하고 얘기할 기회가 있어서 얘기를 해 보면 희귀질환이기는 하지만 뇌정맥동혈전증이라고 하는 이런 게 20대나 젊은층에서 주로 발생하기는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국내에서 확인된 게 100만 명당 1명 정도. 그러니까 외국에서 확인된 것으로 봐도 100만 명당 5명 이 정도 수준이라는 거죠.
혈전이 생기는 비율을 말씀하시는 거죠?
[김성완]
맞습니다. 그런데 그게 일반적인 혈전증하고 다르다고 해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혈전증은 피 덩어리가 만들어져서 그게 우리 몸으로 돌아다니면서 혈관을 막아서 형성되는 것인데 뇌정맥동혈전증의 경우에는 뇌의 특정한 부위에 생긴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거하고는 좀 구분해서 우리가 생각해야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연관성은 있다 하더라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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